1954년 태암(苔巖) 장윤 선생님께서 “참되자”를 교훈으로 대성학원을 설립한지도 66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20,000여명의 졸업생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훌륭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명실공히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우뚝 섰습니다. 앞으로도 대성 동문과 우리 학교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저를 비롯한 90여명의 교직원과 대성 교육가족 모두는 “정의로운 인성과 전문성이 뛰어난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치악산 정기와 함께 원주 지역사회의 중심에 위치한 저희 대성학원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충언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학교법인 대성학원 이사장 김종환